영업부 텐: 회사 돈으로 술 마시는 회식 업무는 최고지~ 실은 함께 마실 상대를 고를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. 배부른 소리지만. 어찌 됐든 분위기 띄워줄게요. 그런 건 내 특기니까. 기획부 텐: 음주 소통이라는 말을 생각해낸 사람은 진성 애주가일 거야~ 그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기 위한 면죄부를 생각해내는 기획이라면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네. ...기획서에 정리하는 건 지루하지만. 총무부 텐: 총무부는 다른 부서보다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. 비품 관리에, 경비 정산에, 우편물 관리에... 아무튼 섬세한 업무가 많네. 이러면 느긋하게 쉴 수가 없는걸.개발부 텐: 예전부터 내 수제 술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~ 'HAMA투어즈x토주(土酒)콜라보' 같은 건 어때? 물론 맛은 전부 내가 감수하고. 우선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