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HAMA하우스 거실]
유키카제: 새해 복 많이 받아, 동생들아. 평소에 고마웠던 마음을 담아 용돈을 줄게. 웬만한 은행 앱으로 줄 수 있어.
아쿠타: 얏호~ 임시 수입이다! 저는 HAMAPay로 보내 주세요!
우시오: ......아무 보답도 못 받을 텐데 돈을 나눠준다니, SNS에서 돌아다니는 영문 모를 정보상 같네요.
유키카제: 우시오 넌 필요 없니?
우시오: ......연말 행사로 책을 너무 많이 사기도 했고, 주시면 받을게요.
유키카제: 책을 너무 많이 샀다니 정말 공부벌레구나. ......리광, 믿음직한 동생인 네게도 보내주고 싶으니까 사고 싶은 게 있다면 이걸로 사렴.
리광: (......왜 나까지.....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