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쇼도시마 요괴미술관] 키로쿠: ............ 알: ...... 키로쿠: ......아...... 발이. 알: ............ 키로쿠: ......아! 자, 잠깐......! 주임: (슬슬 만나기로 했던 시간이네. ......키로쿠 군, 즐거워했으려나.) 응?주임: 와~ 이게 뭐지? 발이 달린 알 요괴 작품인가? 현관문에 장식하다니 징그러우면서도 왠지 귀엽다! 사진 찍어야겠다. 어디 보자, 카메라가...... 키로쿠: 허억, 허억............! 주임: 왓! 키로쿠: ......! 주임: 깜짝이야......! 그렇게 급하게 어디 가니? 키로쿠 군. 알: ...... 키로쿠: ............! 주임: (내 뒤를 보면서 엄청 당황하고 있어......?) 키로쿠: 아, 와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