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가나자와 Fusion21]주임: 저희 회사에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! HAMA투어즈의 하마사키 카에데(모미지)라고 합니다. 프로듀서: 가나자와까지 잘 와 주셨군요. 미술관 프로듀서 와타나베(渡辺)입니다. 부하 A: 부하직원 와타나베(綿辺)입니다. 부하 B: 마찬가지로 와타나베(渡鍋)입니다. 부하 C: 마찬가지로 와타나베(和太南米)입니다. 주임: (이름이 다 같은 발음이잖아......!) 키로쿠: 자, 잘 부탁...... 드립, 니......다. 주임: (다행이다. 키로쿠 군이 무사히 명함을 교환했어.) 프로듀서: 여긴 제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미술관이라서요. 가나자와에 와 주신 이상 꼭 봐 주셨으면 했어요. 키로쿠: (계속 긴장하느라 『친구들』이랑 얘기한다고 별로 못 둘러봤어......) 프로듀서: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