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이벤트 스토리' 카테고리의 글 목록 (3 Page)

이벤트 스토리 37

피쳐 이벤트 스토리 - 극채색 이매지네이션 3화

[가나자와 Fusion21]주임: 저희 회사에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! HAMA투어즈의 하마사키 카에데(모미지)라고 합니다. 프로듀서: 가나자와까지 잘 와 주셨군요. 미술관 프로듀서 와타나베(渡辺)입니다. 부하 A: 부하직원 와타나베(綿辺)입니다. 부하 B: 마찬가지로 와타나베(渡鍋)입니다. 부하 C: 마찬가지로 와타나베(和太南米)입니다. 주임: (이름이 다 같은 발음이잖아......!) 키로쿠: 자, 잘 부탁...... 드립, 니......다. 주임: (다행이다. 키로쿠 군이 무사히 명함을 교환했어.) 프로듀서: 여긴 제가 어릴 적부터 좋아했던 미술관이라서요. 가나자와에 와 주신 이상 꼭 봐 주셨으면 했어요. 키로쿠: (계속 긴장하느라 『친구들』이랑 얘기한다고 별로 못 둘러봤어......) 프로듀서: ..

피쳐 이벤트 스토리 - 극채색 이매지네이션 2화

[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]주임: 도착했구나.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......! 무네우지: 가나자와 역의 츠즈미몬도 압권이었지만, 여긴 또 다른 박력이 있는 곳이군. 나나키: 건물 밖에도 전시 작품이 많네. 아쿠타: 왠지 공원 같아서 좋은데? 나도 이런 위기 좋아! 무네우지: 분위기야. 주임: 아쿠타 군, 좋은 관점이네. 『길거리에 있는 공원 같은 미술관』이 여기 컨셉 중 하나래. 사쿠지로: 『폴리포니』...... 즉, 다양한 목소리가 있음에도 하나의 하모니가 되는 장소로 만들어 나가고자 하는 마음이 깔려 있는 것 같군요. 키로쿠: 다양한...... 목소리...... 아쿠타: 있잖아, 선생님. 저 은색 알이 모여있는 건 뭐야? 무네우지: 어린이들이 눈싸움을 하면서 놀고 있네. 주임: 저건 『동그라미(..

피쳐 이벤트 스토리 - 극채색 이매지네이션 1화

[HAMA투어즈 회의실] 아쿠타: 그, 무진장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. 저는 HAMA를 무진장 끌어올려서 받들어 모실 긍지 높고 영광스러운 HAMA투어즈의...... 리광: 잠깐, 이소타케. 명함은 상대가 읽기 편한 방향으로 건네라. 아쿠타: 아, 맞다.리광: 그리고 학생답게 말해도 괜찮으니 이름은 간단하게 댈 것을 명심해라. 괜히 공들인 표현으로 상대의 시간을 빼앗는 것보다 훨씬 현명하다. 아쿠타: 헤~ 그렇구나. 리광 선생님 감삼다! 주임: (리광 씨가 상상 이상으로 후하게 알려주고 있어. 엄하고도 상냥해......) 나나키: 니시조노 씨도 조언해 주실 수 있을까요? 렌가: 그래, 예의범절도 중요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의사소통 능력이지! 이 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델바이스를―― 리광: ......

페어 이벤트 스토리 - 유목민 journey EP

[HAMA투어즈 거실] 아쿠타: ......그렇게 흐미랑 비옐게로 엄청나게 신나서...... 몽골 최고! 주임: 좋았겠다~ 왠지 듣기만 해도 나까지 즐거워지네. 렌가: 현지 사람들은 다 좋은 사람 뿐이었어. 마지막까지 말이 안 통하는 부분도 있었지만, 우리한테 『오모테나시』를 해 주려는 마음은 느껴져서...... 대접받은 요리들도 다 맛있었어. 아쿠타: 내 말이! 먹어 먹어~하고 권유하길래 사양 안 하고 위장에 고기 페스티벌 열었어!  특히 머튼이 엄청 맛있었어! 렌가: 나는...... 특히 마유주가 좋았어. 잔치 마무리할 때 별을 보면서 마셨지. 아쿠타: 렌가 씨, 한 입 마시고 노곤노곤해져서 마시써~하고 취했었는데~ 렌가: 그, 그런 건 말 안 해도 돼! 아쿠타: 아, 나는 차 마셨어. 밀크티 같이 ..

페어 이벤트 스토리 - 유목민 journey 4화

[몽골 게르 안] 렌가: 이게...... 마, 마두, 금. 마두금은 음색이 예쁘네...... 아쿠타: 우물우물...... 대박, 이 고기 진짜 맛있어! 평생 먹고 마실래~! 무뚝뚝해 보이는 할아버지: 《허허, 복스럽게도 먹는구먼. 목 안 막히게 조심해라.》 상냥한 여성: 《배고팠지? 많이 있으니까 더 먹으렴.》 렌가: (......서툴렀지만, 우리 몽골어가 통해서 다행이야.) 말에 탄 남성: 《......그렇군. 당신들이 그 JPN에서 왔다던――》 《사정은 모르겠지만 여기 있으면 위험하니까 날 따라와. 집까지 안내해 줄게.》렌가: (이 사람들 덕분에 투어 안내원이랑도 연락이 닿았어. 내일은 합류할 수 있겠지.) (그것만으로도 감사한데 게르에 재워주고 이렇게 환영해 줄 줄이야......) ......무사히..

페어 이벤트 스토리 - 유목민 journey 3화

[몽골 대초원]렌가: 야, 아쿠타. 갑자기 왜 그래? 아쿠타: 이럴 땐 우선 몸을 녹여야 돼. 체온이 많이 내려가면 못 움직이니까, 빨리! 렌가: 어? 아쿠타: 사실 전에도 이런 적 있었거든~ 삼촌이랑 캠핑 갔을 때 산속에서 길을 잃었는데 점점 어둡고 추워졌었어. 그때 배웠어! 일단 몸을 녹이고...... 그 다음엔 가능한 바람이 안 부는 곳으로 이동하기. 그래봤자 여긴 the 초원이라 바위도 없으니까 적어도 바람이 막히는 곳으로...... 렌가 씨, 이쪽이야! 렌가: 어, 어어......렌가: ......좀 덜 추워졌네. 아쿠타: 그치~? 이렇게 꼬~옥 붙어있어서 그런 것도 있고! 불을 붙일 도구는 있지만 그건 최종 수단이야. 초원을 불태우면 안 되니까 신중하게 해야지. 근데...... 저 별이 저기에..

페어 이벤트 스토리 - 유목민 journey 2화

렌가: (JPN에서 논스톱으로 6시간 정도 비행. 창문 너머로 푸른 하늘을 보며 도착한 곳은――) [몽골 대초원]아쿠타: 어서옵쇼 몽고~~올!! 대박...... 주변이 다 풀밭이야...... 저게 그 지평선인가?! 이런 걸 뭐라고 하더라. 무한...... 무한 리필?! 렌가: 무한 리필이 아니지! ......무한한 지평선......? 아, 아무튼, 가만히 있어! 연수는 이제 막 시작한 참이라고. 아쿠타: 렌가 씨 성실해! 비행기 안에서도 계~속 가이드 북이나 노트랑 눈싸움 하고 있었고. 좀 더 즐겨도 되지 않아?! 대박인 건 대박! 하고! 세트장이 아냐. CG가 아냐. 이게――세계! 렌가: 어, 어어...... 뭘 말하려는 건지는 알겠는데...... (짙은 풀 냄새, 끝없이 이어지는 하늘. ......여..

페어 이벤트 스토리 - 유목민 journey 1화

[HAMA투어즈 회의실] 카프카: HAMA투어즈의 구청장 지원 프로그램 중 하나, 『구청장들의 경험치를 높이기 위해 2인 1조로 해외에 가는 연수 여행』...... 이번엔 제비 뽑기 결과―― 렌가랑 아쿠타가 몽골에 가기로 했어! 자, 박수~♪ 아쿠타: 우오오오, 몽고올~?! 몽골이라면 몽골 씨름의 몽골~?! 그런 건 꼭 씨름 다큐멘터리로 찍어야지! 촬영지다 촬영지, 해외 촬영지! 렌가 씨도 씨름하자! 렌가: 씨, 씨름은 안 한다니까. 그래도...... 운명이 날 고른 건가......! 뭐어 당연하다면 당연하지만. 유키카제: 둘 다 파이팅이야. 너희들이라면 분명 괜찮겠지. 그래, 오늘 밤에 장행회를 하자. 맛있는 걸 먹으면 원기를 키울 수 있어. 우시오, 도와주겠니? 우시오: 네? 왜 전데요? 앉아 있기만..

시즌 이벤트 스토리 - WE ARE M.T.T.B EP

주임: 어제는 다들 수고했어! 너무너무 멋있더라~!토이: 주임 씨! 대회 오셨었어요?주임: 응, 사실은 몰래 응원하러 갔었어. 류이 군이랑 같이.토이: 형아?! 일 때문에 바쁠까 봐 안 와도 된다고 했는데......!주임: 마지막 고양이 포즈 때 왠지 감동했었어서......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......무네우지: 고마워, 주임. 우리도 정말 근사한 경험을 했어.주임: 그렇구나...... 다행이다. ............티슈 티슈.키로쿠: 주임, 은...... 정말, 눈물, 이 많......아.주임: 미, 미안. 나도 모르게...... 그리고 어제 밤늦게 돌아와서 피곤했을 테고, 다 같이 밥 먹는 시간도 없었을 것 같아서――지금 뒤풀이 겸 축하 파티로 밥 먹으러 안 갈래? 수고했다고 해 주고 싶어서.아..

시즌 이벤트 스토리 - WE ARE M.T.T.B 8화

[댄스 대회 공연장&무대]사회자: 『「천국 멜론빵」의 공연이었습니다!』『다음은 여러분께서도 잘 아시는! 인기 댄스 동영상의 「치이&텐챠무」입니다!』『이번엔 새로운 멤버가 추가된 신생 팀으로 참가해 주셨네요!』『팀명 「MATATABI」! 그리고 곡은――』하우스 댄스 심사위원: 곡명 『킹크』......라니. 복면 아티스트 unlove 작곡?! 말도 안 돼. 대단하잖아.레게 댄스 심사위원 A: 공연장 분위기도 들뜨고 있어. 인기만큼은 나무랄 데가 없다는 건가.레게 댄스 심사위원 B: 인기 있다고 해도 문제는 테크닉이지. 난 엄격하게 평가할 거야.치히로: (무대에 오르기 전은 매번 좀 긴장돼. 하지만......)(괜찮아. 우린 우리의 춤을 출 거야. 설레서 두근거리고, 즐거워서 행복해지는 순간을――)(여기 있는..